장유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맘이음 협동조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로 만든 한과 선물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장유무계 ‘맘이음 협동조합’은 김해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개발,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환경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창업한 협동조합이다.송윤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진숙 장유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 물
(사)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김봉성)는 지난 7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벌꿀을 기탁했다.기탁 벌꿀은 500만원 상당의 허니스틱 100상자(50포/1상자)로 관내 보육시설에 전달됐다.양봉협회 김해시지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코로나 19 의료 종사자, 소외계층, 저소득층에게 벌꿀을 기탁해왔다.김봉성 지부장은 “2022-2023년 연이은 꿀벌 실종·폐사로 채밀이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해시는 오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개월간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공요금 납부의식을 높이기 위해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6개팀 22명으로 구성된 징수반을 편성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선다.중점 정리 대상은 3개월 이상 장기체납자와 2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로 1차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한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계속된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단수, 압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시는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감안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형
김재윤·전이순(김해 내외동) 부부가 8일 내외동 이웃들을 생각하며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이순은 “우리 부부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가했으며, 특히 대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설날을 기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라며 뜻을 전했다.내외동 행정복지센터의 배선영 동장은 부부의 기부에 대해 "설을 맞아 이렇게 따뜻
김해시 토더기 홍보국장이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섰다.토 국장은 설연휴 전날인 8일 진영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토더기는 가야인들이 꿈과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었던 오리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한 김해시 공식 캐릭터로 지난해 12월 홍보국장으로 임용된 후 창원시청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참여한 바 있다.이날 시는 10만원 기부 시 13만원을 돌려받는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안내하고 답례품 실물 전시로 기부 참여를 유도했으며 토 국장은 귀성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설을 맞아 소외 이웃이 없도록 위문 활동을 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5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375명이며 총 12억5,200만원을 지원한다.홍태용 시장은 지난 7일 부원동 모자보호시설인 희망모자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또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
김해시는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총 6,200만원의 예산으로 농가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11건, 4만㎡ 면적의 농작물이 훼손되어 1,270만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 농작물 피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15개 농가에 6,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선울타리 같은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김해
김해시는 설 연휴(2.9~12)에도 시민과 귀향객들에게 원활한 제증명 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행정청사 외부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전 정밀점검으로 기기상태, 전기·통신·보안상태, 소모품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기기 외관, 주변 환경정비를 병행했다.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소, 진영건강증진센터, 안동문화의 집,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의 건물 외부에 총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어 연휴 기간에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청과 일부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명절하면 푸짐한 음식이 떠오르는데 음식에는 늘 화기가 취급된다. 특히 설 명절과 같이 많은 음식을 할때는 주방에서 뿐만 아니라 거실이나 다른 공간에서도 음식 조리를 하게 되고 이때 꼭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르곤 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9년~2023년) 설 연휴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507건이며 인명피해는 157명(사망 35, 부상 122), 재산피해는 2196억원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14건의 화재로 1.5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친 셈이
김해시청역도단(감독 김도희)이 6일 장학기금 100만원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지난해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의 일부이며 김해시청 역도단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2019년 창단한 김해시청 역도단은 감독 포함 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후 매년 전국규모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윤하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신규 입단한 전영민은 미래인재장학재단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 출신의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이 6일 시정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동절기 재난재해 대비 현장과 상하수도 시설, 전통시장 등 크게 세 방향으로 나뉘어 총 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안 부시장은 먼저,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한파 취약계층 응급대피소, 지방도 1020호선 장유~창원 방향 경사도로 구간, 생림 적사장 순으로 재난재해 대비 현장을 둘러봤다. 제설함 설치, 제설자재 및 장비·인력 확보 상태부터 CCTV 관제 시스템 운영현황까지 두루 살펴본 안 부시장은 “동절기엔 대설·결빙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지역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지역 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류명열 의장과 주정영 부의장, 김창수 사회산업위원장 등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은 김해골든케어요양원, (사)함께꿈을그리다 삼정지역아동센터, 엘피스 빌리지(희망모자원)를 차례로 방문해 직접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류명열 의장은 “경제적으로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와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6일 2024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김해시 체육발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의 참가를 위해 김해시를 찾는 체육인과 대회 관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대하기로 했다.서동신 회장은 “전국체전은 체육인뿐만 아니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시 자생단체가 함께해야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며,
이정화 전 김해시의원이 김해시의원 아 선거구(장유3동) 재선거 출마한다.이 전 의원은 “‘할 말 하는 율하 1번 타자”를 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웠다.이 전 의원은 “이번 재선거는 율하신도시 등 장유3동 주민 7만 4천 명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로 김해시 전체 인구의 13.86%에 달하는 핵심 지역으로 당선 즉시 의정활동을 펼칠 ‘즉시전력감’이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2022년 지방선거에서 불출마한 이 전 의원은 “김해시의원 재선 이후 평범한 주민으로 김해시의회와 김해시, 국회와 정부를 보면서 자신의 김해시의원 8년이 주민에게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현종원 이사장이 6일 설을 맞아 김해그릿축구교실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1천만원을 개인 기부했다.김해시 가야로에 위치한 그릿축구교실(감독 손한휘)은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축구 수업을 지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20년 창단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전달된다.현 이사장은 재단이 출범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에 개인적으로 각각 1,0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동광육아원 등 5곳에 2,500만원을 기
삼표그룹(㈜ 삼표산업 김해몰탈공장, 삼표시멘트(주))가 6일 장학기금 1,000만원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건설기초소재 제조사인 ㈜삼표산업 김해몰탈공장은 지난 2018년 김해시 진영읍에 자리 잡고 주로 시멘트와 골재(모래), 혼화재 등 원자재를 미리 혼합해 만든 드라이몰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한철 김해몰탈공장장은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될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이룰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홍태용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
김해시는 5일부터 20일까지 제1기 김해시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 ‘평소메이트’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평소메이트는 ‘평생학습 소식’과 ‘메이트’의 합성어로 평생학습 소식을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친근하게 전달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평소메이트로 선정이 되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취재 후 블로그 기사 작성, 김해시 평생학습 관련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모집인원은 7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취재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SNS, 유튜브 계정을 소지한 만 19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로, 김해시는 현재까지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3개소에 설치했다.이번 확대 설치 장소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3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은 인도와 차도를 명확하게 구분해주며, 차량이
김해시는 탈(脫)플라스틱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현수막은 주성분이 플라스틱 합성섬유(폴리에스터)여서 땅에 묻어도 잘 분해되지 않고 태우면 온실가스, 발암물질 같은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된다.지난 한 해 김해에서 사용된 현수막은 행정용 9600여 장을 비롯해 총 9만5000여 장으로 무게로 57t에 달하며 마대와 선풍기 커버 등으로 일부 재활용하고 있지만 비율이 크지 않아 환경 오염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김해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난 2023년 8월 저단형 행
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5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김해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행했으며 테마형 관광코스는 이 용역 결과물 중 하나이다.김해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코스는 김해의 명소를 총망라해 이동 동선, 여행 목적과 구성원, 성향까지 고려해 전체 11개 코스로 개발됐으며 이 중 대표적인 4개 코스를 소개한다.주요 4개 코스는 ▲김해 첫 방문객을 위한 김해의 명소로 떠나는 ‘첫 방문 코스’ ▲교육과 즐거움이 있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