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23일 기준 9일 남았다.지난 20일 경남 김해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설전을 주고 받았다.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김해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해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80여 분 동안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후보들은 △지역소멸 대안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비음산터널 건설해법, △공약 및 자질검증 등 각 분야에서 갑론을박을 이어갔다.허성곤 후보는 지역소멸 대안에 대해 “인구감소는 수도권 이외 지역의 사회 공통현안으로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 막이 올랐다. 경상남도내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김해시장 선거도 출정식을 시작으로 불이 붙었다.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국민의힘 홍태용 시장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허성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김해 중심인 수로왕릉 공원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민홍철 의원, 도·시의원 후보, 민주당 시장후보 경쟁자였던 공윤권·박성호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허성곤 후보는 “행정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허 후보는 “행정은 정치가 아니다. 정치는 대통령이나 국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는 17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6대 실천전략 중 마지막 다섯 번째, 여섯 번째인 복지와 안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홍 후보는 사회 안전망을 강조하며 제대로 된 보건·의료체계를 갖춘 도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약속했다. 먼저 홍 후보는 “의사로서 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제대로 된 김해형 보건·의료체계인 지케어(G-Care)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동부 경남의 명품 공공의료시설인 (가칭)김해공공의료원 조성, △ ‘출산부터 양육까지’ 출산과 보육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현 김해시장)가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후보는 16일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일상회복 지원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 사망자 유족, 감염자 등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고 “그러나 이제는 일상회복을 준비할 때”라며 이같이 공약했다. ‘10만 원 지원금’은 당초 허후보와 경선 경쟁을 했던 같은 당 박성호 예비후보의 공약이었다. 허후보는 “김해시 재정규모는 2조원이 넘지만 가용 재원은 몇 억 원대에 불과하고, 오랜 코로나 사태로 이마저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이 ‘원팀’ 선거로 압승해 ‘민주성지 김해’를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현 김해시장 허성곤 후보와 각 선거구 시·도의원 후보 20여 명은 11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팀 결의문’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서 허성곤 후보는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박성호·공윤권 예비후보와 “모든 시·도의원 후보들도 경선 경쟁자의 정책을 공유, 시민을 위한 최선의 길을 만들어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일동은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대결로 선거에 임해 자질로 검증 받고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의 ‘에어시티 건설’이 주목받고 있다.허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김해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백만 평 신도시 김해 ‘에어시티’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 측에 따르면 ‘에어시티 건설’은 부산시와 각 5백만 평 규모로 공동 추진하는 대형 사업으로, △동북아 물류 플랫폼, △물류가공·유통·로직스 단지 등 관련 시설과 △주거·상업·교육지구 등 자족도시로 건설해 동북아 관문도시로 김해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허 후보는 전통제조업 중심의 김해시 산업구조를 △의생명 △미래자동차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가 3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두 번째 실천전략인 ‘혁신교육·경제’ 공약을 발표했다.앞서 홍 후보는 김해의 무너진 경제와 바닥난 지방재정을 지적하면서 민주당 허성곤 시장의 지역내총생산(GRDP)에 대해 규모로는 창원시에 이어 경남에서 2위지만, 1인당 지역내총생산액은 12위로 산청군에도 뒤진다고 주장했다.홍 후보는 “김해청년들이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고향 김해를 떠나는 이유는 청년들의 삶을 함께 고민하지 못한데 있다”고 진단하면서 “청년 문제라는 예견된 사태를 막지 못한 것은 안일한 대응과 무능한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와 일대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허성곤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45.57% 지지를 받아 박성호(33.87%), 공윤권(20.55%)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본선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홍태용 예비후보도 당내 경선에서 2위 박영진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로 선정됐다.지난 2010 지방선거에서 김맹곤 전 시장이 당선된 이후 2016년 허성곤 시장으로 이어지면서 12년간 민주당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아성이었든 김해가 지난 대선에서는 치열한 경합을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 허성곤, 양산 김일권, 진주 한경호 시장 선거 후보자가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공민배, 민주당 경남도당)는 김해, 양산, 진주시장 선거 후보자 경선을 4월30일과 5월1일 양일간 실시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번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 및 유권자 안심번호 ARS 투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도당에 따르면 김해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 허성곤 후보 45.57%, 박성호 후보 33.87%, 공윤권 후보는 20.55%를 득표해 최종 허성곤 후보가 김해시장
6·1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대진표 윤곽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28일 경남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10% 청년 가점을 받은 신상훈 경남도의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벌인 결과, 양 전 부위원장이 근소한 차이로 민주당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민주당 경남은 그간 인물난에 따른 현역 차출론이 난무했지만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됐다. 양문석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방송미디어 단장을 맡았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박완수 전 국회의원을 경남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로 선출된 홍태용 후보가 28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후보는 김해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당내 예비후보들에게도 경의를 표하며 김해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홍 후보는 “현실에 안주한 낡고 무능한 리더십과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집행부와 의회를 장악해 균형과 견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인구 56만 명, 공무원 2000명, 2조 예산 규모의 대도시 김해시는 대규모 조직을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로 ‘홍태용’ 예비후보가 선출됐다.2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홍태용 전 김해갑 당협위원장이 김해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홍태용, 박영진, 황전원, 권통일 예비후보를 상대로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시민 100%)을 진행한 결과이다.홍 후보는 “김해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로 선출되었다. 6.1지방선거에서 압승해 김해를 확 바꾸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는 현직인 허성곤 김해시장과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출마 후보 박완수 국회의원이 26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박완수 의원은 27일 ‘의창구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서’란 입장문을 통해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고 중도 사퇴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더 큰 공직 봉사를 하라는 경남도민들의 뜻을 받들라는 것이 우리 의창구민들의 뜻”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도정을 맡아 그동안 큰 은혜를 주신 우리 의창과 창원을 더 크게 발전시키는데 헌신 하겠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돌아오도록 경남을 다시 일으켜
허성곤 김해시장이 3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허성곤 시장은 26일 오전 선관위에 6·1 지방선거 김해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김해시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허 시장은 출마선언문에서 △가야역사문화정비 2단계 사업,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국립 자연휴양림·숲체험원·치유의 숲,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등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들의 차질 없는 완성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특히 “여성·보육·실버세대 등에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로 ‘국제도시 김해’에 걸맞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고 동북아 물류플렛폼 건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박완수 의원으로 확정됐다.국민의힘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경남도지사 경선에서 창원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박완수 의원이 55.0%(현역 의원 감산점 5% 반영)를 얻어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 의원 출신의 이주영 전 의원(42.11%)을 누르고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 됐다고 밝혔다.박완수 의원은 “먼저 저와 함께 경쟁하며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으신 이주영 후보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박 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남의 무너진 산업을 일으켜 세우고 고향을
6·1 지방선거 김해시장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 4명이 결정됐다.지난 20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김해시장 공천 신청자 7명 가운데 권통일(전 국회의원 보좌관), 박영진(전 경남지방경찰청장), 홍태용(전 김해갑당협위원장), 황전원(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4명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권통일 예비후보는 김해 출신으로 그간 국회에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경험을 쌓았다. 지난 대선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박영진 예비후보는 테마거리 배후 소상공인 육성·경쟁력 강화을 내세우며 ‘가야 및 고려
황전원 국민의힘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민특별 지원대책의 하나로 경전철, 시내버스 등 김해시 대중교통 요금을 50% 인하하는 이른바 반값대중교통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김해시 1일 평균 버스 이용객은 3만2546명, 경전철 이용객은 3만6854명이다. 버스요금 1500원과 경전철 비용 1400원을 적용하면 연간 약 179억원의 소요예산이 발생한다.”고 말했다.홍 예비후보는 예산 충당 방안으로는 2020년 기준, 김해와 부산의 경전철 이용 승객 비율이 ‘김해 48.5 :
김해의 정권교체를 위해 지난 3월 28일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홍태용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월 18일(월)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핵심 4대공약과 비전 및 6대 실천전략 중 첫 번째인 ‘열린 행정’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공약 발표에 앞서 1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한 김해시는 낡고 무능한 리더십의 결과로 혁신 성장은 멈췄으며 청년들이 떠나고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휴먼시티가 아닌 ‘수면시티’로 전락했다며, 김해시를 살릴 김해주치의가 자신임을 한번 더 강조했다.홍태용 예비후보는 김해 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꿈이
박완수 국회의원(창원 의창구)이 지난 29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박 의원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과 창원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CEO,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40년간 쌓은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시작부터 확실하게’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경남을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박 의원은 먼저 원자력, 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이 무너졌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이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남의 위상과 경제 추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정치적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갑 당협위원장(57)이 지난 28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홍태용 예비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이룬 윤석열 정권의 탄생과 함께 ‘위대한 시민의 승리’로 김해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덧붙여 현재 김해시가 직면한 위기는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한 리더십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텃밭이 되어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김해의 낡은 리더십을 청산하고 새로운 김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