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학교현장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김해지역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지방공무원 실무자 약180명을 대상으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학교현장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연수원 연수 공모에 채택되어 경남교육연수원과 김해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직무분야와 생각정리스킬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교양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며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의 인재가 될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용진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다함께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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