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작품 250여 점 선보여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김해예총 제2전시실(대성동 김해관광종합안내소 내)에서 '2018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 김해규방문화연구회 회원들.


 김해규방문화연구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김해예총 제2전시실(대성동 김해관광종합안내소 내)에서 '2018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방문객들은 '규중칠우와 느림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전시품도 구매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조각보를 이용한 가리개, 가방, 장신구, 주머니, 천연염색으로 만든 전통복식 등 손바느질로 만들어낸 고풍스런 멋이 있는 전통 규방공예 작품 250여 점을 선보였다.
 
 김해규방문화연구회에서 25명의 회원이 월 2회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규방공예 교육을 통해 작품을 만들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옛 여인들의 생활 예술인 규방문화 공예를 계승·발전시킴과 동시에 슬로시티 김해에 걸맞은 우리 전통자원을 가야문화 컨텐츠에 맞게 발전시켜 가야왕도 김해를 알리는 상품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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