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포천축제 및 경로잔치'가 지난 3일 상동면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상동면번영회가 주최하고 상동면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포천 수질향상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켜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을 진행하고 정성껏 마련한 떡, 과일 등 다과와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김해보건소와 협력해 금연, 영양, 운동, 만성질환 등 이동건강체험관을 열어 나트륨·당 줄이기 홍보, 폐활량 측정, 악력측정 등 체험활동과 절주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조승욱 상동면장은 "웃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에 힘써 주신 번영회 및 청년회 회원들과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상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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