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지난 7일 가야대학교 가락관에서 가야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복지야학 아카데미 개최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7일 가야대학교 가락관에서 가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진로·직업교육과 복지시설견학 및 직업체험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제4차 시민복지아카데미 복지야학'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진행된 '시민복지아카데미 복지야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전문교육과 시민 및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교육 운영 등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매년 5회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될 사회복지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리얼한 사회복지현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장 전문가가 전하는 사회복지사 진로 및 직업교육을 시작으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견학 및 직업체험 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직업 및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허만원 김해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이해도 향상과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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