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김해시지부는 9일 김해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한마음학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된다.

 정대인 김해시지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김해시지부는 2012년부터 7년간 총 16회에 걸쳐 9천800만 원 상당의 쌀과 현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유동 부시장은 "NH농협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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