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나래'팀이 난타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나래'가 지난 10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남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축제한마당에 참여해 난타공연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난타공연은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축제한마당으로 경남지역 19개 아카데미가 연합해 지역단합 및 연계를 목적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재능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심우영 관장은 "이번 공연에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방과후아카데미 전문체험 강사와 실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함과 동시에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이 향상되고,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4월 운영을 시작해 지역 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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