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호 시의원

 
 내외동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외동 사거리 교통소통 대책과 내동 자연부락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지적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
 
 2019년 상반기부터 협성아파트, 두산 위브 1·2차 아파트, 주촌 선천지구 근린생활 및 공단, 그리고 삼정 센텀큐시티 아파트 입주가 완료 되면, 외동사거리를 통하는 주촌의 인구수가 7천명에서 2020년에는 3만명 까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동사거리 지하 차도 문제가 제기돼 왔지만 대책 수립이 미비한 상태다. 시의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김해 생명과학고 뒤편에 위치한 자연부락의 생활환경 인프라는 노후 됐거나 전무한 실정이다. 좁은 골목길과 심각한 주차난은 물론이고 저녁 일몰 후에는 가로등이 없거나, 조도가 약해 거리가 어두운 실정으로 노약자, 학생, 여성들은 다니기를 꺼려한다.
 
 다행히 이번에 생활밀착형 SOC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내외동에 실내체육관 및 여러 시설을 건립할 때 우선 먼저, 내외동 자연 부락의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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