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가 지난 22일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2019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정했으며 이날 기념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최승재 중앙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힘내자,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8명에게 김해시장 표
김해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재문)가 지난 22일 동상동의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셔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 동상동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은 재료 준비, 조리, 배식까지 봉사활동을 했으며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많은 단체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김해매화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고 동상동 주민자치센터 아코디언 연주단과 김해문화원 색소폰 연주단의 무료 공연이 이어졌다.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오지 못한 독거노인 10세대는 집으로 국밥을 배달했으며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회장 이명숙)가 지난 23일 "하나된 김해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및 권역별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권역별 월례회의는 읍면동별로 각각 실시해오던 월례회를 회원간 유대감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월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진영읍, 주촌면, 진례면, 북부동 대원 60여 명이 주촌면에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마친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은 복지회관을 방문하는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촌면 복지회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평소 주부민방위기동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부원14통 쇠내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밥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김해시도시재생센터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비로 추진하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들고 차린 소고기뭇국, 고기, 떡 등을 함께 식사를 했으며 집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들을 가져갔다. 한편, 부원동지역보장협의체는 올해 매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복밥상 차리기 5회 및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 2회, 공연(뮤지컬)관람 1회, 벤치마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기념해 김해시가 지난 13일 조현명 부시장, 안주생 동부보훈지청장, 3.1동지회 김해지회장인 이광희 시의원이 독립유공자 가구를 찾아가 명패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부시장 등은 김해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 유족 25명 중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 조용명(1897-1949) 지사의 자녀 조철순(81)씨 집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지사는 1919년 4월 12일 당시 김해군 장유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해 활동하다 체포됐다. 최근 정부는 이 같은 공훈을 기려 201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을 모시고 '신바람 나는 동부어르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예발표(라인댄스, 색소폰, 합창단 등)와 작품 전시회 및 체험행사, 노래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브로치 만들기, 캐리커쳐 체험 행사와 함께 치매검진을 통해 무료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또 2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2019 김해시복지재단 '행복나눔바자회'에서는 공동진 도자기, 의류, 신발 등의 생활용품 1천
장유전통시장에서 뉴트로 컨셉의 이색 축제가 열려 기성세대는 아련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장유전통시장에서 개최된 '추억소환 별난놀이터'는 지난 16일 장유시장 주차장에서 '옛 무계장터, 그 옛날 그 모습으로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민들은 고무줄, 공기, 솜사탕, 번데기 같은 옛날 감성의 놀이와 먹거리를 비롯해 옛날 교복 입고 감성사진 찍기 등 다양한 복고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생림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해중부서는 보행 시 길을 건널 때 정지 후 좌우를 확인, 길을 걸을 때 차량을 마주보며 걷기,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을 농기계나 오토바이를 탈 시 경광등, 야광반사지 부착,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김해중부경서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노인보행자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장단 회의 및 경로당 방문해 교통안전수칙
마을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문제에 진례면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해결해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례면 상평마을 표지석 주변은 서양식 정자(파고라)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주민 휴식공간이 있지만 차도와 인접한 탓에 야간에 차량을 이용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되풀이돼 왔다. 이 때문에 김해시도 이곳을 집중 단속지역으로 정해 정기적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왔지만 야간에 차량을 이용해 몰래 버리는 통에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진례면과 주민들은 의견을 모아 지난 7일 시청 청소행정과의 지원을 받아
김해유치원이 지난 15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300kg을 기탁했다. 김해유치원은 지난해에 이어 시와 함께하는 텃밭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꼬마농부들의 아름다운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정성껏 키운 배추로 만든 김장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김장은 올해 재료값 상승으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김해지역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신영애 김해유치원장은 "직접 키운 배추로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도 작은 정성으로 이
부원동체육회(회장 배종진)가 지난 16일 김해중학교 운동장에서 부원동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원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단체는 동서남북 4개 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팔씨름, 족구, 100m·800m 달리기 등의 체육행사를 1부에 진행했으며 2부는 동민화합 공굴리기, 장애물 릴레이 등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부원동 지역 6곳의 경로당별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궁과 투호놀이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해시산불방지대책본부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장유 용지봉 정상에서 산불 예방 기원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시 농업기술센터, 장유출장소, 장유 1·2·3동, 진례면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이 참석하고 고은 조규환 선생(성균관유도회 총본부 고문)이 집례 겸 축관을 맡아 진행했다. 산신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시기에 비가 내려주기를 기원하는 제례로서 매년 장유 용지봉에서 거행한다. 권대현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순히 산신에게 올리는 제례가 아니라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이기
활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귀숙)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70포(200만 원 상당)를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활천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한부모가정 46세대에 전달됐다. 이귀숙 부녀회장은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온정의 손길을 건내고자 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후원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도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한국타일산업(사장 고용백)와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우현)가 장애인 후원 상생협약(MOU)를 체결했다. 한국타일산업은 상생협약을 맺고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비데 20대를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뇌병변 장애인과 팔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맹숙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장, 박정준 경남농아인협회 김해시지회장, 김정희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고용백 한국타일산업 사장은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아이비클럽 학생복 장유점(사장 김미선)에서 지난 6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선 아이비클럽 장유점 사장은 "장유에서 아이비클럽 학생복을 운영해 오면서 좋은 일이 많았고, 지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장유2동장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
최근 김해봉명중학교 여학생 4명이 소방서를 찾아 직접 빚은 떡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8일 김해동부소방서에 따르면 봉명중학교 여학생 4명은 소방서를 찾아와 준비한 떡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씨 덕에 대원들은 떡을 나누어 먹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었다. 학생들은 "평소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지역을 지키는 소방관들이 다치지 않고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에게 떡을 전달 받은 김해동부소방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가 지난 6일 삼방동에 소재한 전원유치원을 방문해 원생 65명 상대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상을 통한 안전하게 횡단하기, 어두운 날에는 밝은 옷 입기,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등을 교육하고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교통경찰관이 되어 수신호를 해보는 체험을 했다. 김해중부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운전자 상대 음주감지 및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한 층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간호사회(회장 권영채)가 지난 5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경상남도 여성단체 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김해시간호사회와 불암동 건강위원회가 함께 진행했다. 불암동 건강위원회(위원장 김말선)는 평소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 홍보활동 등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회의 도움으로 혈압 및 혈당 검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초청가수와 함께 춤과 노래, 게임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어르신들은 간호사회가 전
13쌍의 중화요리점 부부들로 구성된 햇빛사랑봉사회(회장 박희태)가 대한민국 사회봉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햇빛사랑봉사회는 지난 7일 서울특별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6년 김해시가 공적나눔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후 2017년 김해시야학자원봉사회, 2018년 온새미로봉사단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라 의미를 더한다. 2019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은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
㈜동명전력(대표 허제원)가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를 방문해 안전점검 및 전기수리를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동명전력은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독거어르신 세대를 위한 전기 수리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한부모가정, 중증 장애인, 저소득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집수리를 받은 김모(46) 씨는 "거동이 불편해서 이동하거나 일어서서 불을 끄고 켜는 일이 힘들었는데, LED형광등 리모컨 스위치를 설치해 생활의 불편함이 한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