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민중의 삶을 독특한 구성과 필체로 표현했다는 니콜라이 레스코프(1831 ~ 1895), 막심 고리키는 그를 톨스토이, 투르게네프, 고골과 같은 러시아 문학의 창조자들과 같은 선상에 놓인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한 바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톨스토이나 도스토예프스키에 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논하자면 빠질 수 없는 작가가 레스코프이다. 그의 대표작 '왼손잡이'는 그의 작품 중에서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고 좋아한다는 작품이며, 특히 구어체를 재현하려는 문체 양식으로 속어, 각 직업 전문 용어, 사투리,
지난 9월 30일 KBS 2TV ‘2020 한가위 대 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출연한 가황 나훈아가 ‘테스형’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그런데 그 테스형이 소크라테스를 지칭하는 말이라 요즈음 장안에 화제이다. 그 노래 가사중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이라는 구절이 가슴속에 박혔다. 소크라테스는 철학적 기초를 마련한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인물이다. 그는 자연에 관한 생각에 머물렀던 당시 철학의 초점을 인
첫째, 디지털 시대는 프로인 전문가를 원한다. 디지털의 코드는 강자지배, 속도지배, 지식지배이다. 디지털이 지식사회를 창출시킨 이후 지식에 지니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지식사회는 단순반복과 지속적인 효과를 지향하기보다는 새로운 시각과 이이디어, 그리고 도전을 원한다. 특히 창의성을 원한다. 따라서 지식사회에서는 따라가는 패러다임보다는 만드는, 추구하는 패러다임을 원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으며 , 새로운 영역에서 최고가 되는 비전을 만든다.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자신의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요즘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다.이순신과 어머니에 대한 글을 접하면서 어머니는 위대한 예술가 라고 생각해 본다.그리고 모든 사람이 어머니 없는 사람이 없다. 여자들의 인권을 폄하 한다고 하는 남자들도 여자들이 길들이고 먹이고 입히고 정신세계도 만들어간다. 그래서 여자는 한 인간의 조각가라고 말할 수 있고 예술가 이기도 하다. 요즘처럼 갈등이 많은 사회에서도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해 본다.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자청한 한 명사가 그 이유를 나라가 시끄러운 것은 훌륭한 지도자가 없기 때문이고 대통령감하나 만들어 달라고 이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