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와 댄스 결합 퍼포먼스

국립김해박물관이 '술탄오브더디스코' 콘서트를 27일 오후 3시부터 50분간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2018 소속박물관 문화향연 '술탄오브더디스코' 콘서트를 27일 오후 3시부터 50분간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2018 소속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성공적인 '박물관 문화향연'프로그램을 소속박물관으로 확대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총 7개 소속박물관이 선정됐고 국립김해박물관은 마지막 주자로서 인디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 공연으로 문화향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붕가붕가레코드 소속 인디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는 2013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THE GOLDEN AGE'에서 밀도 높은 디스코·펑크·소울 사운드를 담아내어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의 인정을 받고 있다. 밴드로서는 특이하게도 댄서를 정식 멤버로 포함하고 있는 라인업을 바탕으로 라이브와 댄스가 결합한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로 국내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 무대를 석권한 바 있다.

 콘서트 '술탄오브더디스코'는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gimhae.museum.go.kr) 새 소식란의 해당 공연 안내 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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