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 김해문화로플러스

 

애두름마당 무대에 초청된 전통창작타악그룹인 '유소'의 공연 장면.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축제 '김해문화로플러스'가 지난 27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문화예술, 사회를 변화시키다'를 키워드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주말 오후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공연,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애두름마당 무대에는 전통창작타악그룹인 '유소'를 초청, 신명나는 전통무대뿐만 아니라 관객이 함께하는 전통연희체험, 우리소리배우기 등 참여형 무대가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 △복! 담을 복조리를 만들어 보아요 △1388청소년전화 교구체험 함께해요! △예술, 생물에 빠지다 △예술과 생물을 내 손 위에~ △오늘만큼은 나도 마술사 △폴리머 클레이와 와이어로 독특한 예술작품 만들기 △배우GO, 즐기GO, 나누고GO!! 등이 함께 준비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해문화의전당 관계자는 "10월 김해문화로플러스는 문화예술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려 한다"며 "지난 6개월간 슬로우푸드, 교육, 사회, 환경, 문화다양성 등 사회 곳곳의 이슈들을 축제와 접목시키려한 새로운 시도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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