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내외동은 위원들에게 자살위기 신호를 발견 했을 시 대응방법과 면담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독사 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인적안전망을 촘촘히 마련하고 경남형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행복을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경남형 특화사업에 공모해 '어른아이 손잡는 따뜻한 내외동', '한끼줍쇼', '요리로 행복을 나눠요', '산타와 함께하는 입학준비' 등의 주민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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