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은 지혜를 찾아가는 기도처라 할 수 있다. 지혜의 나이테를 쌓아 삶의 여운을 만든다. 책속의 지식은 위기에서 용기로 역동성을 발휘한다. 책을 찾는 주부가 세상을 일깨운다. 책 읽는 어린이가 성장하여 세상을 변화 발전시킨다. 첨단 사회로 나아갈수록 지워지는 활자, 그러면서도 아련한 그리움 같은 책은 우리의 눈빛이고 거울이다.

 

없어서는 안 될 책, 이러함을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와 시설은 수많은 자원이 채곡한 단연 도서관으로 부터이다. 그러함에 더욱 부각하여 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에서는 시민의 정서 함양에 한발 더 가까운 기여를 위하여 움직임을 시작하였다. 김해시립 장유도서관과 지역자료 수집 및 지역문학 발전을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김해문인협회 회원들의 책 발간은 앞으로 김해시립장유도서관에 비치해 두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또한 수준의 책(시집, 소설, 수필집)은 도서관 측에서 구매하기로도 하였다. 누군가의 기록물은 미래 자산이 되기도 한다. 훗날 역사적으로 어떤 가치 자료가 되기도 한다. 이러함을 기초로 시립 도서관과 문인협회와의 상호 협력은 끊임없는 창작활동에 큰 도움이 되겠다. 시립도서관은 전국적으로 업로드 된다. 책 홍보 효과에 배가가 기대된다. 마음의 강건한 끈은 책이다.

 

김해시립장유도서관과 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에서는 20210520일 본 도서관에서 김해 인재육성사업소 조강숙 소장, 도서관 정주연 팀장과 협회 측 참석자는 김용웅 고문, 허남철 회장외 사무국과 함께 했다. 지역문인협회로서 시민에 기여로 가는 발 빠른 행보에 미래 창작 공간의 모티브 역할이 될 것임은 확연하다. 문인협회의 능동적 문학 발전에 향상성이 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