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금동초등학교(2021년 06월 22일)

김해시가 선정하는 시민작가도서로 금동건 시인의 《시를 품은 내가슴》이 선정되었다.
그 첫 번째 시민작가와의 만남으로 김해 금동초등학교에서 실천 · 인문학 시간을
열게 되었다.

이에 금시인은 미래 한국을 특히 김해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어떤 꿈과 희망의
에너지를 심어줄 것인가를 궁리하였다. 아이들이 건강한 인성으로 성장할 학습
교과서외에 인생 교과서로서의 표현해줄 자료를 정리 준비하고 있는 대로의 삶과
모습을 보여주기로 하였다.

꿈동이와 금동이의 <무한꿈터> 금동초등학교에서의 만남, 그 소소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이날은 특별히 김해 소리향기 시낭송회 여채원 나레이션 작가님이 우정의
동행으로 일정 도움에 함께 참여 하였다.

'어떤 삶의 진실이 꿈동이들에게 나아가 사회를 살아가는데 힘을 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였다.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시인이 되기까지 현재의 직업
정신 등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읽혀지게 된 시 이야기와 최근  <환경미화원 금동건>
영화 제작에 이르기까지이며 변함없이 지금의 현실을 그대로 살아가기 등이다.

특히 "불우이웃돕기는 내 삶을 있게 하는 힘이다!" 는 자랑이라기보다 사회와 더불어
자신이 시를 쓰며 나 이외에 타인의 삶도 돌아보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그간의 정직과 소신과 의지로 금시인 자신에게 의리껏 살아오며 하고 싶어 했던
일들을 문집으로 묶어 나눔을 했다.

또한 꿈동이와 금동이의 소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질문 중 유퀴즈에 정답 맟추어
상금은 어디에 썼느냐와 어머니께서 요양병원에 아직도 계시며 건강하신가를
묻기도 하는 등 금시인에게 관심을 보여 건강하고 밝은 우리 자녀들의 선하고도
전망 있는 유익한 미래를 읽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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