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면(면장 이정열)은 지난 14일 청년방범회(대표자 정창현) 회원들과 함께 2021 찾아가는 비대면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방범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떡, 수육, 음료, 기념품 등을 준비하여 경로당 28개소(회원 900여명)에 전달하였으며, 음식과 기념품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로 포장되어 각 가정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생림면 청년방범회 회장은 “비대면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생림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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