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성태숙·한숙정)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드림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는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욕구 파악과 조사를 거쳐 불암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명에게 방학 중 필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만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또 지난 1일 본인의 성격유형에 맞는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직업찾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개별 MBTI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한숙정 불암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사업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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