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리모델링 분야에 선정된 김해 장유 월산주공작은도서관이 16일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개관행사에는 홍태용 시장과 김원식 KB국민은행 김해지역 본부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에서 1억 2,000만원, 시에서 1,300만원을 투입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리모델링을 맡아 진행됐다.

월산주공작은도서관은 기존 노후화된 에어컨과 전등 교체 등 시설을 개선하고 원목가구를 설치해 이용자 중심의 친환경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홍 시장은 “KB국민은행과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의 문화커뮤니티 공간인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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