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회현마을공동체회현연가협동조합(대표 정홍배)이 1일 행정복지센터에 자체 생산한 순수요거트 3500개(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회현마을공동체회현연가협동조합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운영수익은 소아암·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빈곤아동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홍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져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살피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설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세대에게 골고루 전달하고 두루 살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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