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김해에 반해’ 참가자(1차)를 모집한다.

‘김해에 반해’는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김해에서 최소 6일(5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6일부터 3월15일까지다.

선정된 팀은 3월28일~6월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5박 ~ 최대 29박까지의 팀별 숙박비(5만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단, 여행기간동안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3월 27일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하여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자와 청년 신청자를 우대하고 전년도 경쟁률은 2:1 정도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떠오름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며, 올해에는 사업목적에 부합하도록 최소 숙박일수를 5박으로 늘리고, 체험비도 7~10만원으로 늘려 지원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김해에 반해」에 신청하여 체류형 여행을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김해관광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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