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난 주말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지난해 72일간 6만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눈썰매는 올해 가야원 상단으로 부지를 옮기며 새 단장했다. 지난 15일 가야테마파크 방문객들이 눈썰매를 타며 겨울 추위를 잊고 있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을 지나 '동지'를 향해가는 11일 김해시 전역에 겨울비가 내렸다. 한 중년 부부가 동상동 거리에서 우산을 쓰고 가는 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 김해시 제공
김해시 정수과 직원들이 청결한 상수도 공급시설 유지를 위해 지난 8일 창암취수장, 생림가압장, 낙동강 강변여과수 취수원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명품 단감 주산지 진영에서 개최된 '제34회 김해 진영단감축제'에 역대 최다 1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김해시는 단감시배지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진영단감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사진제공/김해시
지난 28일 화포천체육공원과 화포천 일대에서 2018 김해 화포천 습지 아우름길 걷기행사가 개최돼 3천여 명의 김해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8일 열린 화포천 습지 아우름길 걷기 행사에 시민과 도민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의 대표 축제 '제23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지난 26일 개막했다.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내달 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지난 27일 축제장에서 허성곤 김해시장과 축제 관계자들이 분청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전국적으로 맛과 식감이 유명한 진영단감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는 진영단감 8t이 첫 선적을 마쳤다. 올해 김해시는 진영단감 188개 농가에서 3천t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영의 한 단감농가에서 농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단감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의회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과 송유인 행정차치 위원장, 조종현 의원, 박은희 의원, 허윤옥 의원은 지난 4일 시의회청사 앞 현관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찬 얼름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했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9월 20일 진행된 경남도의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되면서 성사됐으며 김형
10월에 들어서면서 가을이 성큼 가다왔다. 낮 기온이 23도에 머물던 2일 평일에도 불구하고 내동 연지공원에는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다. 연지공원에선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제1회 금바다(金海) 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시민들이 꽃 풍경과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한 모녀가 연지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김해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행복 김해, 활기찬 경상남도'를 비전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27개(정식 26ㆍ시범 1) 종목에 1만 400여 명이 참가했다. 윤갑현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을 보름 여 앞둔 지난 9일 김해시 상동면 매리의 산에서 성묘객들이 조상의 묘를 벌초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김해동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지난 3일 부원동 소재한 해동이 어린이집의 솔잎향기반 어린이들로부터 가슴이 따뜻한 감사편지를 받았다. 감사편지에는 아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정성스럽게 직접 그린 그림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감사의 인사가 담겨있다. 김해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대원들이 돌려 읽어보았는데 다들 뿌듯해했다"며 "감사 편지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일 폭염으로 공원에 설치된 무료 물놀이장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진영읍 여래리에 위치한 진영금병공원 물놀이장은 연일 인산인해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에 빠져있다. 진영금병공원 내 물놀이장은 이달 19일까지 운영된다.
경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7일, 김해 장유 대청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무더위의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라 예상됐던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가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소멸해 폭염은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더위가 절정을 달했던 지난달 28일 김해롯데워터파크와 장유계곡과 장척계곡 등 김해의 피서지에는 휴가철을 맞아 찾아온 사람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김해중부경찰서가 피서철 성범죄 예방을 위해 김해가야테마파크 및 가야랜드 내 물놀이장 탈의실,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사진은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지난 17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숲길마라톤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전국각지에서 모인 2천여 명의 달리미들은 분성산 숲 인근 마라톤 코스인 자연을 벗 삼아 자신의 땀과 결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진제공/김해시
"가야왕도 김해를 세계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반석 위에 올려 놓겠습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해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당선인은 "가야왕도 김해를 더 김해답게,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로 가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선에 성공한 허 당선인은 "한반도 평화시대에 맞는 도시계획 재설계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시민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선거기간 중 일어난 대립과 반목도 김해발전을 위해 묻어두기로 했다. 그는 "선거기간 일어난 대립과 반목은 빨리 털어내고, 약속했던 공약에 대해 최선을
13일 오후 8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김해지역 개표가 진행중인 구산동 김해체육관.
정장수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가 6ㆍ13 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8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정 후보는 "투표를 통해 새로운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기호 2번 정장수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